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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4월 10일 (8KM/152BPM)

작년에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6분 30초 페이스를 뛰는데 이정도로 힘든 것은 처음.

 

물론 작년에는 폼에 신경을 덜 쓰고 뛰었다.

오늘은 지친 후에도 폼을 유지하려고 계속 노력했다.

아직도 왼쪽 장경인대는 깔끔하지 못했다.

 

6킬로 지점에서 고비가 한번 있었고, 

그 후로 다시 폼을 잡아서 쭉 8킬로 까지 도착.

 

집에와서 너무 피곤해서 2시간 정도 내리 잠을 잤다.

 

아직 매일 8킬로 정도는 무리인듯은 한데,

2일에 하루씩 8킬로도 무리가 아닌가 싶다.

 

조금 더 느릭 속도로 뛰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