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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수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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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2일 애들과 수영 간만에 애들과 탄천종합운동장.라희가 안간다.그럼 도서관 갈래?이래저래 시간 끌다가 늦게 가서 4:30분 살짝 넘게 들어가서 거의 몸 풀자 말자 10분 휴식 후 5시 수영 참석 느낌. 도준이 조차도 이제 25m 풀에서 나름대로 수영을 해 나가고 있다.따로 영법을 배울 때까지는 정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 같다.무엇인가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군.
2025년 1월 10일 수영 (1,000m) 마지막 수영을 찾아보니 8월 29일이다.한참 더울 때 하고, 오늘은 강추위!!성능도 엄청 떨어졌다. 첫 200미터에서 얼마나 몸이 안나가는지가 느껴질정도.최근 달리기에 빠져서 그런지 점점 수영을 게을리하게 된다.사실 달리기는 거의 문앞에서부터 달리기 가능한 수준인데수영은 가까이는 아르피아, 멀리는 탄천종합운동장.이런 접근성 이슈도 있는 듯. 처음에는 주1회, 그다음에는 월 1회를 계획했으나 쉽지 않다. 어쨋든,꾸역꾸역 배영도 섞어서 1킬로를 달성했다.끝나고보니 거의 헬스를 한 듯이 근육이 펌핑되었다.2월이 가기전에 한 번 더 도전하자.
2024년 12월 21일 애들과 수영 많은 일지를 몰아서 쓰려니까 어렵다.역시 그때 그때 써야하는데 이놈의 성격. 이날은 약간 기념비적인 날이다.라희가 드디어 엄마 없이 혼자 준비하고 혼자 씻고 나왔다.사람들이 다들 쳐다봤다고 하는데 ㅋㅋㅋ 수영도 배영 팔돌리는 것을 살짝 보여주니, 라희/도준 둘 다 열심히 팔도 하면서 배영을 했다. 그리고 라희는 이제 앞으로도 어떻게든 숨을 쉬면서 25m 정도는 갈 수 있게 되었다.제대로된 영법을 언제 가르칠지는 모르지만 잘 해내고 있다.
2024년 12월 8일 애들과 수영 이것도 누락 곧잘 했다.ㅋㅋㅋㅋ
2024년 11월 24일 애들과 수영 수영했던 것 누락해서 기록차 적는다.기억은 이미 휘발~
2024년 9월 28일 애들과 수영 또 간만에 수영.오늘은 어른 풀에서 꽤 오래 시간을 보냈다.라희는 키도 제법 커서 낮은데서는 까치발을 하면 숨을 쉴 수 있고,도준이는 여전히 깊어서 혼자는 못 버티지만 어떻게 어떻게 수영을 꾸역꾸역 해내긴 한다. 이제 일년이 살짝 넘은 시점.아직은 이대로 무난한 듯. 가끔씩 조금 더 푸시해서 진도를 나가볼까 라는 고민도 되지만,현재 그대로 즐기는 것도 좋은 듯. 오늘은 수영을 열심히 가르치는 어머니 한분을 보았다.크롤을 위해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애를 붙잡고 알려주고 있었다. 과연 우리 어머니들은 애들에게 어떤 것까지 떠먹여줘야하는 것일까?내가 하는 아이를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늘 고민이지만,다른 사람들이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본다.
2024년 9월 17일 승수와 호텔 수영 할리데이인 실롬 에서 수영.승수에게 원포인트도 가르쳐주고 나도 수영 좀 하고,심지어 1.8m pool이라서 간만에 스컬링과 로터리킥도 살짝 했다.로터리킥은 아직 멀었다. 올해 안에 정복 목표. 웃긴점은, 수영장 물이 짜다. (복귀 후 검색 해보니 락스대신 소금으로 소독해서 라는..)왜 바닷물 느낌을 만드느라 짜게 했나 하고 웃었네 (바보같이) 간만에 접영도 한차례 해보고,평영도 해보고,호텔수영인 개구리영? 을 주로 했다. 36홀 돌고 힘든 몸이 수영 간단히 40분 정도 하니 싹 풀렸다.
2024년 8월 29일 수영 (1000M) 갑자기 문득 뛰기가 싫어졌다.나의 성격적 이슈는 이것이다.그냥 갑자기 하기 싫으면 안 하는 것. 그래서 타이밍도 괜찮게 수영을 진행.크롤,배영 합쳐서 1000m는 꾸역꾸역 해냈고,중간중간 로터리킥 연습에 집중. 이제 발을 어떻게 하는지는 이해했고, 두발로 해서 뜨는 것 보면 기능도 그런데로 작동되는데! 한발씩 교차하는게 불가능하다.오늘 유쌤들의 도움으로 출발전에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고,운전하면서도 틀어뒀는데 아뿔사!어렵고도 어렵도다.나름 몇 달의 훈련을 통해 근육도 준비된 듯해서 힘차게 돌려봤는데 잘 되진 않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영 끝나고 내려오면서"아이고 아이고~" 곡소리 내면서 내려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했다. 늙은 몸덩어리야.육지에서도 틈틈히 연습 좀 해둬볼게.
2024년 8월 16일 수영 (1100m) 한번에 쭉~하지 않고 쉬엄쉬엄 하기에 심박수는 중요하지 않을 듯. 어제 골프를 쳤기에 회복 운동으로 수영 선택!원래 주1회 수영을 하려 했으나 요새 달리기 올인으로 한달에 1회 수영으로 가고 있는 추세. 회복이라고 하기엔 꽤나 빡셨다.이제 나이가...한 달에 1회 해서는 수영 근육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래서 쉬엄쉬업 하려고 해도 꽤나 힘들다.유산소보다는 거의 무산소 운동 일 듯. 어쨋든!크롤 200씩 3세트 달성 후에는 로터리킥을 연습했다.스컬링은 이제 왠만큼 되기 때문에 로터리킥을 해내고 싶다. https://youtu.be/IaJqmgMs1zw?si=WEucr7VxZEmCDVus 로터리킥을 여러개 봤는데 나한테는 위 영상이 가장 도움이 됐다.문득,수영장은 한달에 1번 가지만,올해 안에 로터리킥 마스..
2024년 7월 28일 애들과 수영 일지를 너무 밀렸다. 오늘이 8월 4일인데 한주치 몰아서 쓴다.여전히 라희는 바닥 찍기 중.도준이는 배영에 기반한 백조처럼 물 공중 부양을 연마 중. 라희한테 돌핀킥도 살짝 보여줬는데 (나도 잘 못하지만)바닥 찍기와 겹쳐서 하고 싶은 듯 하다. 아직은 무엇이든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