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봉 코스까지 라희로서는 꽤 빠르게 뛰어갔다. 7분 후반 페이스.
너무 힘들어해서 이후로는 놀이터까지 걷고 집까지도 걸어왔다.
턱걸이도 중간에 해줬다. 3개씩 3세트 ㅋㅋ
허리 나간 이후로 갯수를 확 줄였다.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는 달리기 하기에 너무 척박하다.
대부분은 미세먼지가 안좋고 , 이 부분은 최악이 아니면 거의 신경도 안쓰지만,
눈이 와서 땅이 얼거나 물이 많아서 축축하다.
간혹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너무 추워서 뛰기도 힘겹다.
결국 5일에는 눈이와서 제꼈고, 오늘(6일)은 정 안되면 헬스장을 이용해서 트레드밀을 한번 타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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