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을 끝으로 꽤 오래 수영을 쉬었다.
여러가지 핑계를 적어 두자면,
1. 탄천 종합 운동장이 3월 공사로 쉬게됨
2. 달리기에 집중하게 됨
약간 지겹기도 하고, 달리기에 꽂혔기도 하고, 차를 몰고가서 앞뒤로 씻어야하고 이런 것들이 귀찮았던 것 같다.
야탑 가까운 곳으로 이사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집에 50m 되는 수영장을 보유하는게 더 현실적일듯.
어쨋든 거의 두달 가까이 쉬었더니 근육이 많이 리셋된 느낌이다.
200미터 돌고다니 근육이 딸린다.
확실히 이제 어떤 운동이건 몇 일을 쉬게되면 근육이 소모된다.
뇌도 계속 다양하게 굴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듯.
일단 간만에 복귀니 몸 풀기로 만족하고 서서히 다시 올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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