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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5월 10일 (7.5KM / 158BPM)

애들과 하는 운동은 유산소의 최소 조건을 어느정도 만족하는 듯 하나 

실제 운동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조금만 더 하면 좋을 듯은 한데,

아쉽다.

 

 

최근에 뛴 것 중에 가장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한 것 같다.

케이던스에 집중하기보다는 동일한 리듬감에 집중했다.

10킬로 뛰어볼까 하다가 적당선에서 멈췄다. 무릎 상태 확인용.

 

그동안 약간 찝찝한 무릎의 모호한 느낌이 거의 사라졌다.

(이날 이후 골프 쳤는데 무릎이 쌩쌩하다.)

 

당분간은 매일 뛰는 것 보다 회복을 중시해야겠다.

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거리를 더 늘려보고, 최소한 1~2일은 거르고,

 

다만 이것의 문제는 시간확보!

긴 거리를 뛰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