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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5월 20일 달리기 (7.31KM/124BPM)

심박수 120대에 맞춰 느린 달리기를 오랫만에 했다.

 

 

언제쯤 120BPM으로 7분대를 10킬로 정도 뛸 수 있게 될까?

10년 정도 걸리려나..

 

6~7킬로 구간에 살짝 오르막인데 심박수 대비 속도가 올라간 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이것도 나름 러너스 하이일까?

아니면 내 근육이 오르막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일까?

단순한 센서의 오류일까?

 

예전에도 이 구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느리게 달릴때에 한해서 지쳤을 때 살짝 오르막이 오히려 심박수에 최적화 되어있다. 가 가장 적합한 가설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