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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6월 12일 달리기 ( 10.16km / 160bpm)

오늘은 무조건 10킬로 뛸 생각으로 나갔다.

물론 몸이 쓰레기인 경우 2~3킬로 뛰어보면 오늘은 적당히 해야겠다는 판단이 드는만큼,

오늘은 쭉 달릴 수 있었다.

 

심지어 몸풀린 이후 1.5킬로 쯔음부터 꽤나 내달려봤다.

5킬로 지점인 네이버까지 내달린 후 고민해보기로!

 

그리고 폰을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자유롭게 달렸다.

물론 시계의 노예이지만!

 

딱 1시간 정도 걸렸는데, 

결국 5킬로 이후에는 페이스가 쳐졌다.

아주 힘든 것은 아닌데 왠지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을 듯 해서 슬슬 줄였다.

 

다만 다 뛰고 저녁까지 지내다보니 살짝 오른쪽 무릎에 부하가 걸린게 느껴졌다.

오른쪽 무릎!!!???

설마 이제 양쪽 다 신경써야해???

 

며칠 더 관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