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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수영일지

2024년 7월 20일 애들과 수영

애들도 잠시 소강상태.

여기서 영법을 푸시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자유롭게 두고 싶긴하다.

 

라희는 아직도 바닥에 닿고 싶어서 이것 저것 시도하는 듯 하고,

도준이는 딱히 목표가 없어서 애매하게 깊은 물은 싫어 하는 듯.

만 5세에게 깊은 물은 딱히 재미없을거 같긴하다.

다만..ㅋㅋㅋㅋ

백조처럼 발버둥떠서 고개를 내밀고 뜨는데..

이건 사실 나도 쉽지 않은 기술.

 

일단 소강상태를 즐겨보자.

다같이 지겨워지는 순간에 변화는 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