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도준과 달리기 (2.84KM/127BPM)

라희는 방과 후 놀이터에서 노느라고 도준이와 단둘이 뛰었다.

간만이다. 

초저녁 잠이 많은 라희가 잠들었을 때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단둘이 뛰었는데,

그나마도 뛰는거 싫어해서 자전거나 킥보드로.

 

대회 5킬로 완주의 힘인가.

1.3KM 지점의 놀이터까지 거의 8' 페이스로 뛰어갔다.

가서 살짝 놀고, 비슷한 페이스로 복귀

물론 오는길이 오르막이라 전체적으로 8'32'' 였다.

 

2년 후 대회가 기대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