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반쯤 눈을 떠서 뒤척이다가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나갔다.
올 여름 중에서도 가장 일찍 뛰는 시간 같다.
4:47 출발
도착해도 해가 뜨려고 하는 정도로 괜찮은 날씨 일듯.
환경적으론 완벽했는데 몸이 변수였다.
7분 페이스 넘게 첫 1킬로를 뛰고 지속적으로 7분 페이스로 뛰는데도 더럽게 힘들다.
최근 10,10,12를 뛰어내면서 오늘은 회복 훈련으로 4~5킬로 뛸 생각이긴 했으나!
5킬로가 full course 뛰는 기분.
특히 마지막 1킬로는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
아침부터 기창이를 만나기로 했고, 회식도 있는 날이라서 가볍게 몸풀고 가려했으나 대 실패.
어쨋든 꾸역꾸역 5킬로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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