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6~8킬로 목표
뛰다보니 10킬로가 애매하게 될 듯해서 지름.
그나마 4.5 다리에서 턴을 하느라고 마지막 9.3에서 끝나서 집을 우회해서 올라온 후 아파트 내부를 몇 바퀴 돌아서 10킬로 억지로 달성.
확실히 더워서 그런지 4~5킬로 이후에는 몸이 확 퍼진다.
올해 하프 대회를 한 번 도전해보려 했는데, 대회는 포기하고 가을 즈음해서 혼자 도전해봐야 겠다.
새벽보다 저녁에 뛰는 것이 몸 상태가 더 낫긴한데,
더위는 이기기 어렵다.
어쨋든 간에 원하는 때 10킬로 정도는 왠만해서 뛸 수 있게 된 것으로 만족하자.
다음 단계는 매일 10킬로 이상 뛰어도 멀쩡 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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