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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7월 29일 애들과 달리기 (3.64KM/105BPM)

이번에는 라희의 1.7KM 데뷔전.

역시 8살의 위엄!

쉬지 않고 쭉 뛰어서 1.7KM 지점에 도착했다.

도준이는 킥보드로 먼저 갔다.

 

턱걸이 5세트와 평행봉으로 삼두도 단련(이라고 하기엔 겨우 올라가서 1~2개 하면 내려오는 것을 2~3세트)

그래도 조금씩 근육이 생기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라희가 힘들다고 걷자고 했다.

올해 5킬로 마라토는 아직은 무난해 보이는데 5킬로 내내 뛰는 것은 무리일듯.

 

이날 진짜 재밌었던 점은,

도준이가 가장 높은 철봉을 겨우겨우 기어 오른 것.

이때 7살 ,4학년 자매가 도준이 보고 맛이 갔다.

자기들도 뭔가 해보려는데 실패. 라희도 뭔가 해보려는데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