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킥보드 나는 달리기
1.7지점에서 철봉
중간에 라희가 물이 튀어서 집에 간다고 살짝 징징징.
집에 가자고 했다가 도준이가 안된다고 해서 타협 성공.
철봉이 다 비에 젖어 있어서 도준이 짜증 폭발.
그래도 꾸역꾸역 철봉에서 놀았다.
덕분에 나도 턱걸이 5세트.
오늘은 저녁도 많이 먹고, 어제 야식도 아직 배에 남아서 달리기도 싫었고,
턱걸이 한개하기도 싫었다.
꾸역꾸역꾸역꾸역.
그나저나 pull up 하나만으로도 몸이 이리 좋아지는데,
참 운동이란 것은 기본에 충실만 해도 44살 몸뚱이가 20대처럼 회춘할 수 있더라.
다행스럽게도 20대에도 운동을 나름 충실히 했었어서 그럴지도 모르지.
70~80까지 쭉 고고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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