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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7일 달리기 (5KM/136BPM) 라희 도준의 데뷔전.대부분 zone2였지만 zone3도 올라간거 보면 나도 생각보다는 힘들었던 듯.8'58'' 페이스로 뛰어냈다. 라희는 물마실 때 제외하고 멈추지 않고 쭉 뛰었고,도준이는 뛰다 걷다로 완주. 라희 : 00:44:31.28도준 : 00:44:50.36 라희는 500미터 남았을 때부터 스퍼트를 시작했고,도준이는 마지막 100미터 내리막 스퍼트. 둘다 칭찬을 많이해줬다.라희는 고비가 4~5번 있었으나 꿋꿋이 이겨냈다.특히 1킬로 정도 남았을 때 진짜 걷고 싶어했지만,얼마 안남았는데 아쉽지 않냐고 본인이 결정하라고 했다. 내가 처음으로 10킬로 뛰었을 때 보다 더 기분이 상쾌한 듯.원래 1년에 1회 할 생각이었는데, 봄/가을 2회로 욕심이 생겼다.라희 5~6학년쯤에 10킬로로 전환할 생각이었는..
11월 15일 애들과 달리기 (1.34KM/131BPM) 도준이는 낮잠?을 초저녁에 자버려서 라희와 둘이 나왔다.엊그제 3킬로 이후 라희의 기절로 인해 오늘은 천천히 뛸 생각.놀이터까지만 뛰고 놀이터에서 놀았다.턱걸이 살짝 해주고,괴물 놀이 하다가 복귀. 대회를 앞두고 라희의 마음 건강을 위해 슬슬 걸어서 복귀.오는길에 아이스크림도 하나 질러줬다.화이팅!!
2024년 11월 14일 달리기 (7.09KM/143BPM) 적당한 속도로 적당한 거리를 소화.사실 오늘도 5킬로 뛰러 나왔다가 5킬로는 너무 적은거 같아서 7킬로를 뛰어버렸다.날씨가 너무 좋은데 10킬로를 못 뛰는게 아쉽.몸 상태는 이제 10킬로 뛰어도 될 듯하다.한번 다시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