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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6월 24일 달리기 (8.18KM / 154 BPM)

토요일날 10킬로가 생각보다 고됐던 듯 하다.

뛰고와서 장인어른 생신 잔치에 출발하기 전까지 20~30분 잤고,

뭔가 몸이 무거운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8킬로로 줄여봤다.

 

와!

그런데 너무 더웠다.

뛰는 내내 얼굴에서도 계속 땀이 흘러서,

'이제 10킬로는 시원해질때까지 쉽지 않겠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종아리놈 일 시켜보고자,

조금 더 의식적으로 종아리를 이용해서 뛰는 것을 시도해보았다.

아무래도 허벅지로 달려서 그런지 조금 더 숨차고 조금 더 맥박이 오르는 듯.

 

일단 근육을 키우는 의도로써도 충분하니 조금 더 종아리 달리기를 시도해야겠다.

검색도 해서 종아리와 허벅지의 역할을 공부해야할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