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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6월 26일 달리기 (6.15KM / 125BPM)

120대의 심박수 달리기를 간만에 해보았다.

생각해보니 최근에 150~160을 유지하면서 꽤나 오바페이스를 했다.

아무래도 근육이 적응하다보니 그정도로 뛰어도 덜 힘들어서 그런 듯 한데,

역시 더 쉬운강도,보통강도를 꾸준하게 해내야하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물론 변명을 더 하자면 시간 탓도 있다.

10킬로 이상 뛰어보고 싶은데, 한시간 이내로 10킬로 이상 뛰어야 운동하는 지겨움도 없고,

하루에 그 이상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꽤나 타격이 있다고 본다.

 

몸이 안되는거 어쩔 수 없으니 조금 내려놓고 느리게 천천히 더 매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