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표는 맥박 140 이하로 달리기
슬슬 뛰다가 138쯤 올라가면 128로 떨어뜨리고,
다시 조금씩 올려서 128~138을 유지하면서 뛰어봤다.
저강도 운동이 좋다라는 의견도 있고,
아직은 매일 뛰려면 하루는 걷는 정도의 뛰기를 하는게 낫다고 판단이 들어서 중간 중간 이렇게 해보려고 한다.
또한 러닝 이코노미라고 하는 부분.
맥박을 낮추려고 하다보니 의식적으로 모든 움직임을 최소화하게 된다.
아직도 단거리 주자로 생각하는 거침없는 나의 몸뚱아리를 단속할 수 있다.
다만..
진짜 속터진다.
9분쯤 뛸때는 빨리 걷는 사람뒤에서 뛰는 액션을 하면서 장난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어렸을때 보다는 이런 것을 잘 참을 수 있는 인간이 되었으니,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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