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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써비달리기일지

2024년 4월 2일 (반은 140BPM/반은 질주/8KM)

첫 4킬로는 140 BPM 이하로 유지하면서 천천히 뛰었다.

총 8킬로를 뛰고 싶었는데 4킬로를 너무 천천히 뛰어서 나머지 4킬로는 타임어택처럼 뛰었다.

 

확실히 한번씩 심장 터지게 뛰는 것이 행복하다.

이놈의 몸은 왜 이렇게 긴장감을 높여 모든 능력치를 불태우고 싶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