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년 1월 19일 달리기 (20KM/160BPM) 작년 목표였지만 한창 좋은 계절에 허리가 아작나서 올해로 넘긴 숙원 사업.힘들게 달성했다. 사실 12킬로부터는 일부러 세컨드 윈드를 여러번 나오게끔 무리수를 두면서 뛰었는데,꽤나 안정적으로 달려냈다. 마지막 3킬로에서는 그냥 살살 뛰면 되는데 2시간 달성을 위해 오버페이스를 했다. 나이도 나이인데 첫 하프를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었는데..막상 또 그 상황이 되면 생각보다 무리수를 두게 된다. 한번 경험하면 그 다음부터는 슬슬 뛰게되지. 음악도 없이 시계만으로 2시간을 뛰어내고 나니..풀코스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가끔씩 거리는 늘려보면서5킬로나 10킬로를 뛸 때는 한번씩 심장을 터뜨리면서 속근을 강화시는 것.사실 현재 나에게나 속근이지 그 속도는 지근이 감당해야하는 것이.. 2025년 1월 17일 달리기 (3.11KM/137BPM) 식사 후 혈당 낮추기 겸 유산소. 그리고 달리기 기능 유지. 근육 강화 ㅋㅋ중간에 턱걸이도 살짝 섞어주고. 사실 어느정도 장거리 생각하고 나갔는데,이놈의브룩스 아드레날린 gts 23 끈이 자꾸 풀리는 통에 (핑계)달리기가 싫어졌다. 사실 몸이 쓰레기인지 뛰기가 싫었다.그런 날이 있다.호흡이 가쁘지도 싫고근육이 땡기기도 싫고귀찮은 날이런날은 걍 적당히 뛰고 오는거다. 2025년 1월 15일 달리기 (4.75KM/161BPM + 4.26KM/152BPM) 부동안 재계약 때문에 5킬로 거리를 뛰어갔다.그리고 뛰어서 복귀. 운동겸 겸사겸사.약속 시간 맞추려고 하다보니 약간 무리하게 오버페이스 그런데 심박을 보니 생각보다 편안했네? 4.75중에 평균으로 170을 넘은게 없다!?느낌은 10킬로 비슷한 페이스로 뛸때보다 더 힘들었는데! 아무래도 초반 오버페이스가 큰 듯도 하다.첫 1킬로는 확실히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은 듯. 장거리 달리기는 달리는 것 자체도 느리지만,성장도 느린 듯 (나이 탓인가!?) 어쨋든 올 겨울은 10킬로를 편하게 만드는 단계로 넘어가기 좋은 시기인 듯.올핸 꼭 하프 가야지. 2025년 1월 13일 달리기 (12KM/166BPM) 나름대로 적당히 빡세게 10킬로 질주.특히 마지막 10킬로 도달 지점에서는 꽤나 스프린트(그 상시 상황에서 볼 때)도 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집까지 오기 위해 2킬로 정도를 더 뛰어내긴 했다.아무래도 큰 단위가 하프로 잡히고 나자 이제 10킬로는 왠만해서 뛰어낼 수 있는 거리가 되어 가고 있다.이정도 마음은 가져가야 하프도 가고 full도 갈 수 있을 듯. 10킬로도 50분대가 아닌 40분대로 들어가는 것을 병행해나가야겠다.하프를 2시간 동안 뛸 생각을 하면 매우 지겨워진다.속도를 높여서 시간을 줄여보자. 2025년 1월 12일 애들과 수영 간만에 애들과 탄천종합운동장.라희가 안간다.그럼 도서관 갈래?이래저래 시간 끌다가 늦게 가서 4:30분 살짝 넘게 들어가서 거의 몸 풀자 말자 10분 휴식 후 5시 수영 참석 느낌. 도준이 조차도 이제 25m 풀에서 나름대로 수영을 해 나가고 있다.따로 영법을 배울 때까지는 정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 같다.무엇인가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군. 2025년 1월 11일 달리기 (2.79KM/122BPM) 이런 것도 일지에 적어야 하나 싶은,도서관에 책(노화의 역행)도 갖다 줄겸 겸사겸사 밥먹고 스프린트 섞어가며 다녀왔다.오는길에 턱걸이도 살짝 해주고. 몸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 듯.혈압도 나쁘지 않고,당화혈색소는.. 건강검진 때 측정해야지 2025년 1월 10일 수영 (1,000m) 마지막 수영을 찾아보니 8월 29일이다.한참 더울 때 하고, 오늘은 강추위!!성능도 엄청 떨어졌다. 첫 200미터에서 얼마나 몸이 안나가는지가 느껴질정도.최근 달리기에 빠져서 그런지 점점 수영을 게을리하게 된다.사실 달리기는 거의 문앞에서부터 달리기 가능한 수준인데수영은 가까이는 아르피아, 멀리는 탄천종합운동장.이런 접근성 이슈도 있는 듯. 처음에는 주1회, 그다음에는 월 1회를 계획했으나 쉽지 않다. 어쨋든,꾸역꾸역 배영도 섞어서 1킬로를 달성했다.끝나고보니 거의 헬스를 한 듯이 근육이 펌핑되었다.2월이 가기전에 한 번 더 도전하자. 2025년 1월 8일 달리기 (10KM/167BPM) 성능유지를 위한? 10킬로 뛰기.이번에는 살짝 무리가 되더라도 푸시를 해보았다.보통은 160BPM을 잘 넘지 않거나 덜 힘들게 뛰지만,오늘은 신경 안쓰고 속도 유지! 3.2킬로 지점부터 꽤나 힘들었다.못 뛰겠는건 아니고 보통은 조금 힘들면 천천히 뛰면서 10킬로 이상을 뛰어내려는 노력을 했었던 바,이번에는 제대로 뛰어봤다.이제부터 10킬로는 기존 5킬로처럼 쭉 빠르게 뛰어내는 기본 거리가 될 상징적 의미. 그런데 막상 첫 대회였던 달리기 시작하고 제대로 10킬로 뛰어봤던 기록이랑 여전히 비슷하다.물론 내용은 다르지만, 심박이 꽤 다른 https://nunssuby.tistory.com/entry/%EB%8B%AC%EB%A6%AC%EA%B8%B0-%EC%A4%91%EA%B0%84-%ED%8F%89%EA%B.. 2025년 1월 6일 달리기 (3.33KM/130BPM) 눈도 그렇고 추위도 그렇고 뭔가 애매한 날씨.밥 먹고 혈당 줄일겸 간단하게 뛰었다.길게 뛰기 힘으니 중간중간 전력질주를 곁들였다. 10킬로 이상을 한번 뛰어줘서 성능을 유지할때가 됐는데 쉽지 않구먼. 2025년 1월 4일 라희와 달리기 (3.5KM/103BPM) 철봉 코스까지 라희로서는 꽤 빠르게 뛰어갔다. 7분 후반 페이스.너무 힘들어해서 이후로는 놀이터까지 걷고 집까지도 걸어왔다.턱걸이도 중간에 해줬다. 3개씩 3세트 ㅋㅋ허리 나간 이후로 갯수를 확 줄였다.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는 달리기 하기에 너무 척박하다.대부분은 미세먼지가 안좋고 , 이 부분은 최악이 아니면 거의 신경도 안쓰지만,눈이 와서 땅이 얼거나 물이 많아서 축축하다.간혹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너무 추워서 뛰기도 힘겹다. 결국 5일에는 눈이와서 제꼈고, 오늘(6일)은 정 안되면 헬스장을 이용해서 트레드밀을 한번 타야하려나.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