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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8일 (4.33KM/144BPM) 슬슬 뛰어서 4킬로.왼쪽 무릎은 여전히 불편. 완치불가인가?그렇다고 막상 뛰면 큰 문제는 없는데 말이지 복귀 후 라희랑 또 운동 나갈 듯 해서 살살 뛰었는데, 그냥 도서관만 갔다.
2024년 4월 26일 25M (1,125M) 2월 29일을 끝으로 꽤 오래 수영을 쉬었다.여러가지 핑계를 적어 두자면,1. 탄천 종합 운동장이 3월 공사로 쉬게됨2. 달리기에 집중하게 됨 약간 지겹기도 하고, 달리기에 꽂혔기도 하고, 차를 몰고가서 앞뒤로 씻어야하고 이런 것들이 귀찮았던 것 같다.야탑 가까운 곳으로 이사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그냥 집에 50m 되는 수영장을 보유하는게 더 현실적일듯. 어쨋든 거의 두달 가까이 쉬었더니 근육이 많이 리셋된 느낌이다.200미터 돌고다니 근육이 딸린다. 확실히 이제 어떤 운동이건 몇 일을 쉬게되면 근육이 소모된다.뇌도 계속 다양하게 굴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듯. 일단 간만에 복귀니 몸 풀기로 만족하고 서서히 다시 올라가보자.
2023년 8월 21일 (자다가 쥐) 이때도 달리기를 시작한 후라서 꽤나 체력에 자신 있었다.농구 근육은 안 쓴지 꽤 되서 퇴화된 듯 한데, 어찌어찌 농구는 하고, 집에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다가 계속 쥐나서 힘들었었다.실버라인이 계속 눌러줘서 그나마 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