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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시작과 동시에 햄스트링) 이제부터 모든 운동은 기록해보기로 했다.농구는 이미 은퇴한지 몇 년 되었지만 아직도 가끔 그립긴하다. 12명이 있어야 진행되기에 방문 서비스.(11명이 모였길래 급 방문하기로 했다.) 최근 수영/달리기로 단련되어 꽤나 자신있었다. 그런데!몸 좀 풀고,1쿼터 5분 쯤 지났을까? 햄스트링이 올라왔다.그것도 양 쪽 모두. 그 상태로 1쿼터 소화2쿼터 소화3쿼터 쉬고4쿼터 소화 다들 이제는 고령화기에 전/후반 10분씩.두 경기 모두 소화. 2쿼터부터 거의 달릴 수 없는 상태인데 꾸역 꾸역 뛰긴했다.이후로 허리가 아프고, 뒷 허벅지가 계속 땡긴다.오늘 26일 금요일인데, 아직도 햄스트링이 살짝 땡기는 수준. 달리기는 쭉 쉬었다. 그러고 보니 지난번 참석이 8월 21일 이었다. 이것도 기록해둬야겠다.
2024년 4월 21일 (4.35KM/142BPM , 2.76KM/138BPM)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4킬로 정도 살살 달렸다.무릎도 쉬어줄겸, 그리고 라희가 복귀하자 마자 운동 같이 가자고 했기에. 무릎도 너무 회복되었고,복귀 후 라희와 즐거운 운동을 했다.놀이터가서 턱걸이도 하고, 같이 꽁냥꽁냥 놀고 복귀. 그러고보니 수영도 같이 했으니 수영일지도 적어야지
2024년 4월 19일 (4KM / 137BPM) 간만에 라희와 함께 슬슬 뛰었다. 14일 일요일날 뛰고 오늘이 금요일이니 꽤나 간만이다. 심지어 수영/달리기를 병행하기로 한 작년 6월 이후로 운동을 5일만에 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 아닌가 싶다. 5일을 쉬어서 그런지 왼쪽 다리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 중간에 놀이터에서 턱걸이도 하고, 그네도 타고 즐거운 운동 데이트였다. 라희가 어느새 커서 운동 동반자가 되어 주는 것은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아직 네발 자전거지만, 앞으로 직접 달리기도 같이하고, 두발 자전거로 훈련 파트너도 되고, 더 즐거운 나날들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