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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9.02KM / 146BPM) 케이던스도 제법 일정하게 잘 유지되었고 (비록 수치는 낮은 편이지만),9킬로 뛰었으나 몸 상태도 괜찮다.그냥 10킬로 채울걸 그랬나.. 노화탓인겐지 생각만큼 근육이 착착 붙지는 않는 듯. 나름대로 인생을 운동과 함께 했다 라고 자부하고,산타기는 이등병때도 탑 클래스였다고 생각하는데,고작 10킬로 뛰는 것은 이다지 어렵던가. 매일 10킬로는 3년 걸릴거 같고 2~3일에 10킬로 되는 몸을 먼저 만들자. 로 궤도 수정하였는데,이것도 뚝딱! 되지는 않는 듯. 노화여 물러가거라
2024년 5월 10일 (7.5KM / 158BPM) 애들과 하는 운동은 유산소의 최소 조건을 어느정도 만족하는 듯 하나 실제 운동이라고 하기에는 뭔가,조금만 더 하면 좋을 듯은 한데,아쉽다.  최근에 뛴 것 중에 가장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한 것 같다.케이던스에 집중하기보다는 동일한 리듬감에 집중했다.10킬로 뛰어볼까 하다가 적당선에서 멈췄다. 무릎 상태 확인용. 그동안 약간 찝찝한 무릎의 모호한 느낌이 거의 사라졌다.(이날 이후 골프 쳤는데 무릎이 쌩쌩하다.) 당분간은 매일 뛰는 것 보다 회복을 중시해야겠다.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거리를 더 늘려보고, 최소한 1~2일은 거르고, 다만 이것의 문제는 시간확보!긴 거리를 뛰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2024년 5월 8일 (2,87KM / 122BPM) 네발 자전거들과 함께.밀려서 한번에 적으려니 기억에 조작이 일어난다.턱걸이 7개 한번, 8개 한번 했던 것 같은데. 운동에는 아주 좋은 시간은 아니지만 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다.아침에도 도준이가 일찍 일어나면 더 좋을텐데.이날은 저녁 운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