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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 달리기 (5KM/157BPM) 아주 무리는 아니고 적당선에서 질주.5분대 끊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막판에 쳐져서 6분 6초 페이스. 이제 5킬로 정도는 5분 초반도 주파 가능할듯은 한데,아무래도 이거 한번 깨는게 쉽지는 않다. 여러가지 심적/물리적 고려사항도 많고,하고나서 몸이 괜찮을까가 가장 걱정이고, 조금 더 단련한 후에 천천히 들어가도 될거 같다는게 마음.아무래도 매일 10킬로 뛸 수 있는 몸이 선행이니 천천히 욕심내지 말고 하자. 다만 가끔씩 숨이 터지도록 뛰고 싶긴 하다. (사실 자주)꾸역꾸역 참고 천천히 뛰어보고 있다. 여러면에서 천천히 가늘게가굵고 짧게보다는 낫다.
2024년 7월 22일 골프연습 지루하고 지루하고 지루하다.지난주 까지 꽤나 잘 맞더니 오늘 바로 또 망하는 이런 흐름.이번주 골프는 쭉 쉬고 금요일날 복귀해야겠다. 사실 왜 안 맞았는지 조차 잘 모르겠긴하다.큰 고민 없이 푹 쉬고 금요일날 생각이라는 것을 다시 해보자.
2024년 7월 21일 달리기 (10.66KM/153BPM) 뛰다보니 몸 상태가 괜찮은 듯 해서 12킬로 이상 뛰어볼까? 했다가 간만에 10킬로라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 7월 초에 9킬로 한번 뛰고 진짜 간만이긴 하다. 올해가 넘기전에 20킬로는 돌파해보고 싶은데,이게 여러가지로 쉽진 않다. 시간도 2시간 이상 확보되어야하고,복귀 후 이정도 뛰고나면 하루가 끝장날 것 같고, 그전에 10킬로에 꽤나 익숙해져야하고,10에서 바로 20이 아닌 12 14 16 등 천천히 올라가야하고.. 변명같지만 올해 안에 가능할까? 의문이다.어느정도 익숙해지니 10킬로라는 거리가 편하기는 한데,막상 뛰어보면 7분대에 육박할만큼 천천히 뛰어도 맥박은 160을 넘고,마지막 2~3킬로는 태연하게 뛰지는 않는다.하긴, 이 나이에 맥박이 160을 넘으면 태연할 수가 없지. 당장은 슬럼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