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7월 8일 달리기 (4.32KM / 140BPM) 2일 연속 달리기는 간만인데, 역시 쓰레기.아니면 슬럼프. 고작 4킬로 뛰는데 힘들다. 아니면 다시 골프를 달려야해서 그럴지도.추석에 맞춰서 골프 궤도를 올리는데 집중하니 달리기에 대한 감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여러 운동을 동시에 집중하긴 힘든가 보다.그래도 보스턴을 향해서 꾸역꾸역 전진해봐야한다.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두고, 안됨 말고. 2024년 7월 7일 (4.07KM / 139BPM) 쓰레기.일단 오늘따라 유독 뛰러 가기 싫었다. 뛰기 시작하면서 한발 한발 내 디딛으면서도 집에 가고 싶었다.그래서 적당히 4킬로만 뛰고 들어가자!라고 하면서 그 4킬로도 매우 지겨웠다. 1년이면 슬슬 지루해질 때도 됐다.다만 즐겁진 않더라도 힘들진 않아야 하는데, 29일 토, 2일 화, 5일금 꽤나 과음한 것도 큰 듯. 여튼 몸과 마음이 다 쓰레기인 상태에서도 꾸역꾸역 뛰어 나가야한다. 나이가 먹은 것인지, 나름 철이 들었는지,포기하지 않는다. 2024년 7월 6일 애들과 수영 이제 라희 도준은 제법 배영 발차기로 나가진다.라희는 한달째 바닥에 닿으려고 노력 중인데, 드디어 감이 온 듯 하다. 사실 가장 대단한 것은 아직 키가 130이 안되서머리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는데도 혼자 계속 수영을 할 수 있는 점이다.물론 발이 닿고 점프하면 머리가 올라오니까 가능하긴 하다. 2m 풀이었으면 불가능 했을 듯.적고보니 2m 풀이었어도 어떤 방식으로든 습득은 했을 듯 하다. 지금 하는 것을 보면. 영법을 과연 가르쳐야하나 고민도 되고,크롤이나 배영정도는 적당히 알려주고 이대로 몇 년 같이 수영만 다녀도 되지 싶다.딱히 수영에 대해서는 장기 목표를 갖지 않고 즐기다 보면 어찌 되겠지. 최근에는 워낙 영상들이 고급지게 잘 가르쳐주긴 해서,영상으로 운동을 배워나가는 것도 의미는 있다.이론 - ..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