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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 (11.02km / 150bpm) 수치에 연연하는 타입은 아니지만,이번달 100킬로 달성을 위해서 11킬로를 뛰었다.다른 이유는 없어. 초반부터 컨디션이 별로긴해서 적당히 뛸까 하다가,어차피 낼은 주말이고 못 움직일거 같음 쉬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고고싱. 무릎보호대는 니이카 무릎보호대 HX051 실리콘 무릎보호대 의료용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966728753?itemId=22049006594&vendorItemId=89096319259&sourceType=srp_product_ads&clickEventId=5c895800-1f34-11ef-911a-421a8086472a&korePlacement=15&koreSubPlacement=1&q=%EB%82%98%EC%9D%B4%ED%82%A4+%..
2024년 5월 29일 달리기 ( 8.26KM / 154BPM) 오늘은 무릎보호대와 함께 달렸다.진짜 잡아주는지보다 플라시보 효과가 좋았다. 효진이와 셀트리온 통화를 하느라 중간 30여분은 통화하면서 뛰었다.아직은 시스템1 뇌가 변화된 달리는 방식에 적응을 덜 했으므로 통화를 하면 기존에 뛰는 폼으로 뛰게된다.사실 원래 40년 넘게 뛴 방법이 있으니 지금부터 10년 연습을 하더라도 신경을 덜 쓰면 시스템1은 기존 방식을 꺼내쓸 것 같다. 문득 보니..이번달에 89.22KM를 뛰었기에,31일날 11킬로 정도 뛰면 100킬로 달성하게된다.원래 수치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그날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11을 달려볼 것이다.
2024년 5월 27일 (10.28KM / 156BPM) 가볍게 조깅 10km가볍다고 하기엔 살짝 무거웠다. 6~7km 부근이 살짝 고비인듯.8~9km 정도에서는 딱 이정도가 현재 수준에서 연습하기 좋은 거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10킬로 정도는 가뿐하고 가볍게 뛰는 영역이 되어야 그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을 듯 한데,생각보다 극복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끝나고 일상생활에서도 살짝 무릎이 구리고,발바닥도 구렸다. 아직 10킬로는 무리.7~8에 만족하자
2024년 5월 26일 애들과 달리기 (3.92KM / 115BPM) 정확히는 애들은 네발 자전거.이번엔 한대로 라희가 운전 도준이는 뒤에 타고 출발. 나는 적당히 뛰는척.아침에 10킬로를 뛰려 했으나 어제 수영탓인지 일을 빡시게 한 탓인지 쉬고 싶었다. 놀이터에서 놀고,턱걸이는 6개 7개 6개 3세트 완료 쉬엄쉬엄 4킬로는 큰 타격이 없다.
2024년 5월 25일 애들과 수영 오늘은 거의 2시간 채웠다. 오늘은 연습에 대한 푸시는 덜 하고 그대로 놀이에 집중해봤다. 목표가 없으면 실력이 절대 늘지 않겠지만,그렇다고 푸시해서 실력을 늘리려고 하면 수영이 싫어질 것이라,적당히 라는 것이 어려운 거라 그게 어려운 거야.
2024년 5월 24일 달리기 (9.15KM / 158BPM) 가볍게 10킬로를 뛰려고 했으나,6.7 정도에서 살짝 무릎이 구렸다. 금방 괜찮아져서 10킬로 다시 지를까 하다가 코스상 애매해서 그냥 복귀.매일 10킬로는 꽤나 먼 얘기 (최소 3년 예상) 같고,2~3일에 한번씩 10킬로는 거의 될듯도 한데 생각보다 무릎이 구리다. 아무래도 골프를 병행해서 그런듯.골프를 왼손스윙으로 바꿀까 고민이 많이 든다.
2024년 5월 20일 달리기 (7.31KM/124BPM) 심박수 120대에 맞춰 느린 달리기를 오랫만에 했다.  언제쯤 120BPM으로 7분대를 10킬로 정도 뛸 수 있게 될까?10년 정도 걸리려나.. 6~7킬로 구간에 살짝 오르막인데 심박수 대비 속도가 올라간 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이것도 나름 러너스 하이일까?아니면 내 근육이 오르막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일까?단순한 센서의 오류일까? 예전에도 이 구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느리게 달릴때에 한해서 지쳤을 때 살짝 오르막이 오히려 심박수에 최적화 되어있다. 가 가장 적합한 가설같다.
2024년 5월 19일 달리기 (3.14KM/132BPM) 놀이터까지 10여분 뛰어갔다가애들과 놀고턱걸이도 3세트 정도 하고 복귀.교회 갔다가 오후에는 도서관도 방문.
2024년 5월 18일 애들과 수영 4시 살짝 넘어서 도착해서 30~40분 하고 쉬는시간.이후 다시 시작하자마자 라희가 물안경 사고를 쳐서 철수. 오전부터 혼자 유튜브를 보고 혼났는데,물안경 돌려달라는데 자꾸 숨기고 도망치고.. 결국 도준이 안한다고 울음 터뜨리고,끝!
2024년 5월 18일 (7.17KM / 148BPM) 시작은 좋았다.이번엔 10킬로나 그 이상 뛸 생각이었다.누구나 계획은 있다. 쳐 맞기 전까지. 4킬로 쯤 지나서 더 갈지 유턴할지 결정하는 다리에서 왼쪽 무릎이 살짝왔다.순간 머리에 지나간 생각은 어제 역시 골프 연습은 무리였나? 다만 찜찜할수록 조심하기보다는 더욱더 정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했고,거의 바로 느낌은 사라졌다.혹시 아플라고 해서 엔돌핀과 엔도카나비노이드가 나왔나?호흡도 꽤 안정되서 06:03을 찍었다. 그렇지만 꾹 참고 더 뛰지 않았다.느낌이 구릴때가 적당선에가 멈출 때 다음 러닝은 맥박 130 이하 장거리를 간만에 도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