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6월 2일 애들과 달리기 (3.64km / 119bpm) 사실 중간에 휴식하기에 거리나 심박이 크게 중요치는 않다. 라희 도준은 한 자전거로 갔고, 나는 살살 뛰어갔다.아침에 혼자 뛸 생각이었는데 마음도 쓰레기고 몸도 수영 탓인지 쓰레기라서그냥 다시 쭉 잤다. 애들이랑 간단하게 몸이나 풀어야지 라면서. 11킬로 뛴 몸 상태가 회복이 덜 됐다 라는 핑계. 중간에 턱걸이도 4세트나 했고,시합용 턱걸이로는 8개까지 가능했고,팔을 끝까지 펴면서 하니 5개도 벅찼다. 돌아오는 길에 무조건 10월 말까지 훈련시켜서 5km 대회를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라희도 첨에는 6학년 때 하고 싶다고 하더니,올해부터 꼭 같이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초반 1킬로 뛰고 4킬로를 걷더라도 완주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겠다.당분간 놀이터는 도준이는 자전거, 라희는 몸뚱이로! 자자 꾸준히 해.. 2024년 6월 1일 애들과 수영 요새 작전을 살짝 바꿨다. 최초에 애들한테 영법을 가르치려던 생각은 별로 없었고,그냥 물놀이가 시작이었다. 그래도 계속 가다보니 어느정도는 푸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그렇다고 애들도 학원도 아니고 영법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아니니까 설명을 해줘도 잘 듣질 않았다. 둘째누나와 윤서의 도움으로잠수상태로 코 막고 발차기-> 잠수상태로 코에서 손 떼고 발차기 -> 누워서 물에 뜨고 어느정도 가기까지는 어느정도 달성.(라희 한정이고, 도준이는 아직도 어느정도 코막고 발차기 수준) 대충 꾸준히 주말마다 가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다.푸시를 많이 하고 싶지는 않고,그렇다고 의미없는 물놀이만 하는 것도 (물론 의미는 있다.) 개인적인 성향은 아니기 때문에, 무엇인가 조금씩 이라도 성과가 나오는게 좋다.그게 영.. 2024년 5월 31일 (11.02km / 150bpm) 수치에 연연하는 타입은 아니지만,이번달 100킬로 달성을 위해서 11킬로를 뛰었다.다른 이유는 없어. 초반부터 컨디션이 별로긴해서 적당히 뛸까 하다가,어차피 낼은 주말이고 못 움직일거 같음 쉬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고고싱. 무릎보호대는 니이카 무릎보호대 HX051 실리콘 무릎보호대 의료용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966728753?itemId=22049006594&vendorItemId=89096319259&sourceType=srp_product_ads&clickEventId=5c895800-1f34-11ef-911a-421a8086472a&korePlacement=15&koreSubPlacement=1&q=%EB%82%98%EC%9D%B4%ED%82%A4+%.. 2024년 5월 29일 달리기 ( 8.26KM / 154BPM) 오늘은 무릎보호대와 함께 달렸다.진짜 잡아주는지보다 플라시보 효과가 좋았다. 효진이와 셀트리온 통화를 하느라 중간 30여분은 통화하면서 뛰었다.아직은 시스템1 뇌가 변화된 달리는 방식에 적응을 덜 했으므로 통화를 하면 기존에 뛰는 폼으로 뛰게된다.사실 원래 40년 넘게 뛴 방법이 있으니 지금부터 10년 연습을 하더라도 신경을 덜 쓰면 시스템1은 기존 방식을 꺼내쓸 것 같다. 문득 보니..이번달에 89.22KM를 뛰었기에,31일날 11킬로 정도 뛰면 100킬로 달성하게된다.원래 수치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그날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11을 달려볼 것이다. 2024년 5월 27일 (10.28KM / 156BPM) 가볍게 조깅 10km가볍다고 하기엔 살짝 무거웠다. 6~7km 부근이 살짝 고비인듯.8~9km 정도에서는 딱 이정도가 현재 수준에서 연습하기 좋은 거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10킬로 정도는 가뿐하고 가볍게 뛰는 영역이 되어야 그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을 듯 한데,생각보다 극복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끝나고 일상생활에서도 살짝 무릎이 구리고,발바닥도 구렸다. 아직 10킬로는 무리.7~8에 만족하자 2024년 5월 26일 애들과 달리기 (3.92KM / 115BPM) 정확히는 애들은 네발 자전거.이번엔 한대로 라희가 운전 도준이는 뒤에 타고 출발. 나는 적당히 뛰는척.아침에 10킬로를 뛰려 했으나 어제 수영탓인지 일을 빡시게 한 탓인지 쉬고 싶었다. 놀이터에서 놀고,턱걸이는 6개 7개 6개 3세트 완료 쉬엄쉬엄 4킬로는 큰 타격이 없다. 2024년 5월 25일 애들과 수영 오늘은 거의 2시간 채웠다. 오늘은 연습에 대한 푸시는 덜 하고 그대로 놀이에 집중해봤다. 목표가 없으면 실력이 절대 늘지 않겠지만,그렇다고 푸시해서 실력을 늘리려고 하면 수영이 싫어질 것이라,적당히 라는 것이 어려운 거라 그게 어려운 거야. 2024년 5월 24일 달리기 (9.15KM / 158BPM) 가볍게 10킬로를 뛰려고 했으나,6.7 정도에서 살짝 무릎이 구렸다. 금방 괜찮아져서 10킬로 다시 지를까 하다가 코스상 애매해서 그냥 복귀.매일 10킬로는 꽤나 먼 얘기 (최소 3년 예상) 같고,2~3일에 한번씩 10킬로는 거의 될듯도 한데 생각보다 무릎이 구리다. 아무래도 골프를 병행해서 그런듯.골프를 왼손스윙으로 바꿀까 고민이 많이 든다. 2024년 5월 20일 달리기 (7.31KM/124BPM) 심박수 120대에 맞춰 느린 달리기를 오랫만에 했다. 언제쯤 120BPM으로 7분대를 10킬로 정도 뛸 수 있게 될까?10년 정도 걸리려나.. 6~7킬로 구간에 살짝 오르막인데 심박수 대비 속도가 올라간 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이것도 나름 러너스 하이일까?아니면 내 근육이 오르막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일까?단순한 센서의 오류일까? 예전에도 이 구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느리게 달릴때에 한해서 지쳤을 때 살짝 오르막이 오히려 심박수에 최적화 되어있다. 가 가장 적합한 가설같다. 2024년 5월 19일 달리기 (3.14KM/132BPM) 놀이터까지 10여분 뛰어갔다가애들과 놀고턱걸이도 3세트 정도 하고 복귀.교회 갔다가 오후에는 도서관도 방문.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