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7월 19일 달리기 (4.74KM / 151BPM) 비가 안 오는 타이밍에 바싹 4~5킬로 달리기.달리기 일지는 뛰는 즉시 바로바로 적어야하는데,몰아서 적으니 기억이 안난다. 이날 비가 잠시 소강상태일 때 휘리릭 뛰고 왔다.몸상태는 다시 좀 올라온 듯 하다.최근 슬럼프는 벗어 난듯. 다만..VO2MAX가 슬슬슬 떨어지고 있다.더위 탓인가? 2024년 7월 17일 골프 연습 18일 골프가 있어서 (우천취소)이날은 88cc 연습장을 가서 해보았다. 확실히 좁고 짧은 로드힐에서 연습하다가 넓은 곳으로 오니 힘이 들어간다.확실히 이게 벽치기에서 익히는 습관이 있고,무대가 넓어지면서 습관을 유지하면서 탄도나 마인드도 다스려야 하는 법.로드힐을 벽치기라고 생각하면서 단련. 2024년 7월 16일 달리기 (5KM / 162BPM) 저녁에 비 예보가 있어서,오전에 (거의 낮이지) 5킬로를 뛰었다. 컨디션도 좋아서 그냥저냥 5분대 턱걸이라도 해보려고 뛰었는데,도착즈음해서 181 BPM 라는 수치를 봤다. 사실 마지막 1킬로는 살짝 속도를 늦췄는데,이러다가 혹시 길에서 쓰러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전날 저녁에 회식+최강야구 야식을 먹고 배가 불러서,공복에 이 더위에 5킬로 질주. 도착한 후 무사히 살아있음에 감사. 2024년 7월 15일 골프 연습 너무 오래되서 벌써 휘발되었다.아마 요새 집중하는 반스윙인데 헤드무게로 딱딱 때리는 것에 집중.문제는 30분 정도 넘어가면 덮어치기 와 생크가 나오는 것. 힘이 떨어진 이유도 있을 것이고, 예전 스윙이 자꾸 나오는 이유도 있을 듯. 2024년 7월 14일 도준과 달리기 (4.6KM / 145BPM) 오늘은 킥보드 대신 네발 자전거.쭉 가서 턱걸이 5세트 해주고,도준이는 또 평행봉과 철봉 오르기! 끝나도 살짝 긴 거리를 돌아서 복귀. 72킬로 이하로 몸무게를 유지해서 그런지 달리기 성능이 다시 좋아졌다.슬럼프 탈출인가... 2024년 7월 12일 골프 연습 오전 70분!허리,손목,왼쪽 무릎 모두 양호해졌다.확실한 휴식과 병행된 재활의 힘이랄까. 간만에 진지하게 연습모드.헤드 무게와 손이 다니는 길에 집중 중인데,여전히 방심하면 생크가 나온다. 연습을 오래해도 예전 버릇이 나오는지 생크가 나온다.선행될 점은 생크를 막는 것이리라. 미스샷도 앞으로 가게 해야한다.이것은 손이 다니는 길과 덮어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포인트.조금만 더 단련해보자. 2024년 7월 11일 애들과 달리기 (4.16KM / 126BPM) 애들이 장난치느라 숨어서 먼저 뛰어갔다 돌아오느라 몇 백미터를 더 뛰긴 했다.중간에 턱걸이 코스에서 턱걸이도 5세트 해주고,도준이는 이제 거의 평행봉에 맨발로 매달려서 기어 올라가는 수준이 되었다.라희는 끙끙대지만 아직 안됨. 확실한 아들과 딸의 피지컬 차이! 돌아오는 길은 여전히 중간에 쉬어주었고,애들 운동 + 유산소 + 웨이트 꽤나 좋은 조합이다. 2024년 7월 10일 달리기 (7.14KM /155BPM) 아직도 다음은 4킬로 쓰레기인데,몸도 어느정도 쓰레기. 4킬로 지점에 이르렀을 때!6~8킬로 정도는 가능할 듯 해서 질렀다. 그래도 꽤 힘겨웠고, 나름 꾸역꾸역 뛰었다.막판에 7분대 가까이 뛴 것을 감안하면 쓰레기는 맞다.여러모로 뛰기 싫어지는 시즌이 된 것인가. 2024년 7월 8일 달리기 (4.32KM / 140BPM) 2일 연속 달리기는 간만인데, 역시 쓰레기.아니면 슬럼프. 고작 4킬로 뛰는데 힘들다. 아니면 다시 골프를 달려야해서 그럴지도.추석에 맞춰서 골프 궤도를 올리는데 집중하니 달리기에 대한 감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여러 운동을 동시에 집중하긴 힘든가 보다.그래도 보스턴을 향해서 꾸역꾸역 전진해봐야한다.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두고, 안됨 말고. 2024년 7월 7일 (4.07KM / 139BPM) 쓰레기.일단 오늘따라 유독 뛰러 가기 싫었다. 뛰기 시작하면서 한발 한발 내 디딛으면서도 집에 가고 싶었다.그래서 적당히 4킬로만 뛰고 들어가자!라고 하면서 그 4킬로도 매우 지겨웠다. 1년이면 슬슬 지루해질 때도 됐다.다만 즐겁진 않더라도 힘들진 않아야 하는데, 29일 토, 2일 화, 5일금 꽤나 과음한 것도 큰 듯. 여튼 몸과 마음이 다 쓰레기인 상태에서도 꾸역꾸역 뛰어 나가야한다. 나이가 먹은 것인지, 나름 철이 들었는지,포기하지 않는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